[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1호선 개통 15주년을 맞아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갖는다.지난주에는 김경철 사장과 간부직원들이 차량기지·역·환승주차장 등 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17일에는 지역 아동시설 재능기부 봉사활동과‘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먼저 김인술 기술이사, 김중철 노동조합위원장, 기술봉사회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서구 정림동에 있는 지역 아동시설을 방문해 조명등을 교체하고 건물 외벽도색을 하는 등 시설물 보수에 구슬땀을 흘렸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1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15주년 16일. 이 기간동안 5억 2000만명이 이용했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개통 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1회성 이벤트 대신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 지역 아동시설 직원 재능 기부,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쳐 개통 15주년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1996년 첫 삽을 뜬 후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도시철도는 대전 동서를 관통하며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가 개통 15주년을 맞았다.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일 KTX 개통 15주년을 기념해 KTX 주요역인 대전·오송·천안아산 3개역에서 고객감사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 KTX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열차승무사업소 밴드 동아리인 '미스터 크루'의 통기타·색소폰 연주회, 대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어린이 고객 대상 KTX 열차모형 나눔과 떡·다과 대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더불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인 KTX가 오는 4월 1일 개통 15주년을 맞는다.코레일에 따르면 KTX는 그동안 100만회를 운행하는 동안 7억2000만명을 실어날랐으며 이는 5000만 국민 모두가 14회 이상 KTX를 탄 셈이다.또한 15년간 6개 노선에서 4억2000만㎞를 달렸으며 이는 지구 둘레(4만㎞) 1만 바퀴와 맞먹는 거리다.특히 모든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를 합치면 1900억㎞로 지구에서 1억5000만㎞ 떨어진 태양까지 6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현재 KTX 하루 운행횟수는 주말 기준